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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 LTE요금제도 가능

by 딩로그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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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제와 단말기 가격 인하, 그리고 투자 프로젝트 촉진 방안이 공개되다"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들이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제 4만원대 중후반을 유지하던 통신 3사의 최저구간 5G 요금이 3만원대로 인하되며,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5G 단말기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중저가 단말기, 즉 30만~80만원대의 단말기 최대 6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하며, 선택약정제도에 1년 단위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중도해지 시 위약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이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통신비 부담에 대해 비판한 것을 계기로 정부가 통신사, 제조사와 협의하여 마련한 방안이다.

또한, 정부는 수출투자대책회의에 이어 '기업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투자 파급 효과가 큰 사업 18건(총 46조원 규모)에 대해 행정절차 패스트트랙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들 사업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울산 온산 국가산단에 9조3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에 건설에 필요한 야적장·주차장용 부지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건, 최대 약 46조 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가 조속히 재개되도록 하고, 계획된 투자가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은 소비자에게 더욱 합리적인 통신비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은 국가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지체되거나 보류되고 있는 사업들이 조속히 재개되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정부의 총력 지원을 통해 통신비 부담이 완화되고, 투자 환경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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